경제리포터
현대건설, 6조원 사우디 수주 잿팟..주가 6.2% ↑
2023.06.27. 오후 01:51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 올라 4만 80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의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50억 달러의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계약을 체결해 현대건설은 연간 165만 톤 규모의 에틸렌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2024년까지 중동 국가들이 각종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지역 수주 성과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