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정치

당정, '온라인 다크패턴' 근절 한다!

2023.04.21. 오전 09:33
온라인 거래에서 소비자에게 착각, 실수, 비합리적인 지출 등을 유인하는 눈속임 행위인 '다크패턴'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가 21일 국회에서 열린다.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정부 측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정치권에서 박대출 정책위원장, 이양수 원내수석대표, 송석준 정책위부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크패턴은 소비자의 자율적인 결정 및 선택 보장을 은밀하게 방해하는 눈속임 상술이다. 

 

이는 포털 사이트에서 특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해당 상품을 찾을 수 없는 경우로 최근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도 이 같은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