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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책임진다! '견생묘생 20년'으로 새로운 도약

2024.05.28. 오전 12:11
 메리츠화재가 반려동물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모든 반려동물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견생묘생 20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이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것처럼 반려동물도 20세 시대를 거듭하는 동안 겪는 질환을 다루며, 보호자들이 보험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포스터를 제작했다.

 

메인 슬로건은 '견생 20세'와 '묘생 20세'로 설정되었는데, 이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20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귀여운 동물 모델과 재치 있는 문구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전국 동물병원에 포스터가 비치될 예정이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도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는데, 이 중 소형견의 절반은 슬개골 탈구를 겪고, 30%는 아토피, 25%는 암에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한 비율이 여전히 1%대에 불과하며, 보호자들은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인 의료권 강화를 통해 반려동물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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